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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가수 유명세' 박재란, '아침마당'서 데뷔 60년 맞아 솔직담백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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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가수 유명세' 박재란, '아침마당'서 데뷔 60년 맞아 솔직담백 토크 박재란 / 사진=박재란 앨범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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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가수 박재란이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3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데비 60주년을 맞은 가수 박재란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박재란은 '데뷔 60년! 다시 무대에 선 꾀꼬리'라는 주제로 MC들과 화기애애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과거 박재란은 딸 박성신과 함께 모녀 가수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박성신이 45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 건강 악화로 먼저 세상을 떠나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재란은 1953년 주한 미8군 무대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로 활동하다 1957년 가수로 정식 데뷔해 '뜰 아리 귀뚜라미', '코스모스 사랑' 등의 히트곡을 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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