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윤근, 정규직된 국회 청소노동자에 '큰절'…네티즌 "이런 게 나라" 감동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우윤근, 정규직된 국회 청소노동자에 '큰절'…네티즌 "이런 게 나라" 감동 2일 '국회 청소근로자' 직접고용 기념 신년행사에서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이 청소근로자를 향해 큰절을 올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우윤균이 2017년 1월 2일부터 하청 근로자에서 국회 정규직으로 전환된 국회 청소노동자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청소근로자' 직접고용 기념 신년행사에서는 우윤근 사무총장은 "너무 늦게 국회직원으로 모셨다. 앞으로 잘 모시겠다"며 청소노동자를 향해 큰절을 올렸다. 이에 앞자리에 앉아 있던 청소노동자들은 맞절로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었다.


우윤근 사무총장의 큰절과 더불어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은 "청소근로자 직접 고용은 2016년 최고의 보람"이라며 청소근로자들에게 국회신분증을 직접 걸어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게 나라요, 이런 분이 정치인이겠지요?"(생****), "이렇게 하나씩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봅시다"(Andre****), "멋진 모습입니다. 나라가 바뀌고 있습니다. 방심 말고 정권교체를 해야죠"(cc****)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초 국회 16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청소노동자 직접고용으로 올해부터 국회 청소노동자들은 국회 사무처 소속의 정직원이 돼 연차수당 및 건강검진, 경조금 등 다른 국회 기간제 직원들과 동등한 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