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카페, 지난해 전체 판매 1위 등극
고객 감사 마음 담아 새해 응원 메시지 보내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세븐일레븐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전국 11개 지역 명소에서 세븐카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븐카페 나눔 행사는 지난 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세븐카페가 전체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편의점 대표상품으로 성장한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1~2일 양일간 전국 단위 인프라망을 활용해 서울 남산, 강원도 정동진, 제주도 성산일출봉 등 전국 주요 해맞이 명소뿐만 아니라 서울 노량진, 인천 을왕리, 부산 해운대, 광주 사직공원 등 지역 대표 장소에서 총 1만잔의 세븐카페를 무료로 나눠주며 새해 인사를 건냈다.
도라에몽 피규어 증정 이벤트도 일부 지역에서 진행됐다. 도라에몽은 만화 속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시민을 대상으로 새해 소원 메시지를 담은 경품 이벤트를 통해 도라에몽 피규어를 제공한 것.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2017년 정유년은 모두가 행복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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