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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 정신 연령 21세…윤시윤은 45세 '애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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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 정신 연령 21세…윤시윤은 45세 '애늙은이' 김종민 윤시윤 데프콘.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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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1박2일' 멤버들이 새해를 맞아 정신연령 감정을 받았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심리 테스트 답변과 도미노 쌓기를 통해 정신 연령 분석을 받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김준호의 정신 연령은 35세로 실제 나이보다 8년 어리게 나왔다. 이와 관련 '퇴행하는 행동에서 유아스러운 모습을 보인다'는 소견서 내용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했다.

김현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도미노를 만드시면서 과거의 아픔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시는 걸 보고 굉장히 성숙하고 세련됐다고 느꼈다"고 위로했다.


차태현의 정신 연령은 36세였다. 김 교수는 "도미노 시작 전에는 무관심해 보였는데 시작하면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긴장을 누르다가 적절한 순간에 해소하는 모습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25세 정신 연령을 가진 데프콘은 "타인을 많이 의식하고 정서적 긴장감을 허세, 오버액션, 엄살로 발산하는 모습이 나이에 비해 성숙하지 못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김 교수가 “명상을 권유한다"고 조언하자 데프콘은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가장 어린 21세 정신 연령 감정을 받은 김종민은 '사춘기 소년의 천진난만함이 보인다'는 소견을 받았다.


김 교수는 "뭐가 좋은지도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것 같지 않다. 모든 상황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1박2일' 막내 윤시윤은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정신 연령인 42세 감정을 받았다.


김 교수는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통제하고 정서적 긴장을 완화한다. 이타적 모습을 고려했을 때 가장 어른스럽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이 자신에게 스트레스로 올 수 있다. 화병이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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