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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김종국, 애정운 90점 '멍꾹부부'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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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김종국, 애정운 90점 '멍꾹부부' 탄생 예고 김종국 송지효.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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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런닝맨' 송지효와 김종국이 새로운 월요커플이 될 지 눈길을 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역술가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가는 김종국에게 "돈과 여자에 대한 욕심이 폭발한다. 분석하지 말고 내어줘라"라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이어 "올해의 키워드는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말고 따라가라"라며 "송지효 씨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말해 김종국과 송지효를 연결했다.


역술가는 "김종국와 송지효의 궁합은 100점 만점에 85점~90점 정도"라고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이광수는 "개리형 정말 섭섭해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역술가는 송지효에게 "이번 해엔 애정운이 좋다. 새로운 남자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해 송지효를 기쁘게 했다.


하지만 곧 "눈이 높은데 자꾸 이상한 남자를 데려온다. 그동안 품질이 떨어졌던 남자들이 아닌 새 남자가 들어올 것 같다"며 "눈을 낮추고 안목을 높여라"라고 말해 송지효를 멘붕에 빠뜨렸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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