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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주전자 부인 '스페이스 에이' 김현정, "솔로 앨범 준비 중"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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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주전자 부인 '스페이스 에이' 김현정, "솔로 앨범 준비 중" 근황 공개 스페이스에이 김현정.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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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복면가왕'에 스페이스에이 보컬 김현정이 등장해 반가움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주전자부인 펄펄 끓었네'와 '신비주의 아기천사'가 대결을 펼쳤다.


'주전자부인'은 김현정의 '멍'을 록사운드로 편곡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주전자부인'은 카리스마 넘치는 독특한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여 청중을 열광시켰다.

'아기천사'는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특히 깜찍한 안무가 인상적이었다.


무대를 본 카이는 "'아기천사'는 뛰면서 저렇게 노래를 할 수 있는지 정말 놀랍다"고 평했다.


김현정은 "'주전자부인'은 저만큼 제 노래를 즐겨 부르시는 분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김현철은 "'주전자부인'은 록을 하신 분 같다"고 추측했다.


판정 결과 '아기천사'가 72대 27로 압승했다.


가면을 벗은 '주전자부인'의 정체는 노래방 넘버원 애창곡 '섹시한 남자'의 주인공 스페이스에이 멤버 김현정으로 밝혀졌다.


김현정은 활동 중단 이후 "학교 다니고 졸업하고 결혼하고 출산하고 간간히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과거의 섹시한 이미지를 벗고 싶다던 김현정은 "원래 털털한 성격이라 힘들었는데 요샌 하고 싶은대로 해서 좋다"고 전했다.


시부모님이 이 무대를 꼭 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힌 김현정은 "시부모님이 TV를 잘 안 보셔서 제 활동 시절을 모르신다. 그런데 '복면가왕'은 간간히 보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솔로 준비 중인 사실을 밝히며 "너무 오랜만에 방송에 나와서 저를 잊었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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