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새해를 맞아 '꼬끼오 닭의 해에 적금은 꼭이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적금가입 이벤트를 통해 기업은행은 2일부터 오는 2월 말까지 영업점 창구 또는 비대면채널을 통해 'IBK평생한가족통장' 적립식 상품에 가입한 2017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적금 30만원 이상 신규가입, 자동이체를 등록 고객이 대상으로 매주 선착순 증정한다.
또 이벤트 대상 중 닭의 해에 태어나거나 계좌통합관리서비스(accountinfo.or.kr)로 타 은행에서 기업은행으로 잔고이전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0만원권 기프트카드(10명)와 정관장 홍삼농축액(10명)을 증정한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오는 2일부터 우대금리 포함 최대 연 2.07%의 금리(1월1일 기준)를 제공하는 거치식 상품 '2017 패키지예금'을 총 3조원 규모로 2월말까지 판매한다.
상품은 정기예금(3개월~1년)과 중소기업금융채권(1년)으로 구성됐다. 급여이체, 아파트관리비 이체, 상품 추가가입 등 일정 조건 충족시 최고 연 0.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년 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의 경우 기본금리 연 1.87%(1월1일 기준)에 우대금리 0.15%포인트를 더해 최대 연 2.02%의 금리가 적용되며, 신규고객의 경우에는 우대금리 0.05%포인트가 추가돼 최대 연 2.0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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