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리결혼했어요' 충격적 사주…이국주 '다이어트 실패'-슬리피 '정력 부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1초

'우리결혼했어요' 충격적 사주…이국주 '다이어트 실패'-슬리피 '정력 부실' 슬리피 이국주.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AD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이국주와 슬리피가 신년 사주 풀이에 충격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해를 앞두고 역술가를 찾아간 이국주와 슬리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가가 이국주에게 "여성스러운 사주다. 그렇지만 강인함도 있다 이런 여자친구 만나면 좋은거다"라고 하자 슬리피는 "여자친구 아니다. 와이프다"고 센스있게 대답했다.

이어 역술가는 "남편과 자식한테 아주 잘하는 사주다. 자식을 낳으면서 잔소리가 심해지고 남편을 달달 볶는다. 사람은 반듯하다. 거짓말은 안 한다. 말은 세게 해도 마음은 따뜻한 사람이다.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니 "2016년부터 2017년에 다이어트를 시도하나 실패한다. 자제력을 잃는다. 옆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가 "그럼 이후에는 식욕이 떨어지냐"고 묻자 역술가는 "2018년에도 식욕이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국주는 "너무 창피했다. 더 열 받아서 안 뺄 거다"라고 신경질을 냈다.


또한 점술가는 슬리피에게 "내년 4, 5월에 슬리피가 짜증이 늘어 난다"며 "슬리피는 위장이 안 좋다. 소화기계통이 안 좋다. 술 같은 거 많이 먹으면 안 된다. 나중에 남자구실 못 할 수 있다. 나중에 정력 부실이 생길 수 있다. 나이 들어서 무릎이 약해질 수 있다"고 말해 슬리피를 충격에 빠뜨렸다.


슬리피가 "불임이요? 불임은 아니죠"라고 묻자 이국주는 "병원가 봐. 왜 여기서 물어봐"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슬리피는 "충격적이었다. 남자구실을 못한다고 해서. 지금도 충격적이다"고 토로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