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2017년에도 저를 포함한 노원구청 직원은 헌법의 의미를 되새겨 구민 여러분께서 새로운 대한 민국, 새로운 노원을 상상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촛불을 켜지 않아도 따뜻하고 행복한 구민의 집을 만들기 위해 새해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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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
헌법 제1조 제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7조제1항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이는 제가 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평소 직원들에게 마음에 새기고 구민을 대하도록 강조하는 헌법 조항입니다.
2017년에도 저를 포함한 노원구청 직원은 헌법의 의미를 되새겨 구민 여러분께서 새로운 대한 민국, 새로운 노원을 상상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지하고 노력하겠으며 촛불을 켜지 않아도 따뜻하고 행복한 구민의 집을 만들기 위해 새해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노원구청장 김 성 환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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