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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늘어 뜨는 소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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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늘어 뜨는 소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힐스테이트 미사강변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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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오피스텔이 높은 임대수익률을 보이며 저금리 시대의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율은 2000년 15.5%에서 2015년 27.1%까지 증가해 전통적인 4인 가구 비율을 앞질렀다. 2020년에는 그 비율이 29.6%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수치로는 5년전 보다 100만여 가구가 늘어난 520만 가구가 1인 가구이다.

1인 가구가 급격히 늘면서 지난해 전체 가구 중 월세가구 비율은 22.9%로 15.5%에 그친 전세가구 비율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통계청은 집주인들이 저금리 여파로 은행에 예금하는 것보다 월세 놓는 것을 선호하고, 세입자도 전셋값이 크게 뛰면서 전세를 월세로 돌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1인 가구가 늘고 월세 비중이 늘면서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일, 리얼투데이가 부동산 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용 기준으로 △20㎡ 이하 5.6% △21~40㎡ 5.7% △41~60㎡ 5.5% △60~85㎡ 5% △85㎡ 이상 4.3%로, 전용 20㎡ 이하와 21~40㎡의 소형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인 가구의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소형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아진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높은 임대수익률을 거두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11.3 대책 등으로 아파트에 대한 투자수요가 줄어들면서 유동자금이 소형 오피스텔로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부터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강남접근성이 뛰어난데다 부동산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최고 2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이미 대부분의 세대는 분양이 마감됐으며 잔여 세대 역시 합리적 분양가로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소형 위주의 오피스텔 구성이라는 점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9~36㎡ 총 510실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전용 19㎡와 21㎡가 500실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분양가 또한 합리적이어서 3.3㎡당 79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총액 기준 1억 2천만원대부터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미사지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계획 추진에 따라 풍부한 임대수요로 주목받고 있다. 상업ㆍ문화ㆍ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ㆍ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비롯해 첨단산업, 지식기반산업 등의 기업들이 입주할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완공되면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일IC, 상일IC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잠실, 삼성역 등 강남으로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되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한강변 입지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 일반상업용지 개발 완료 시 보행자도로 등이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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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하남점도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최근 개장한 ‘스타필드 하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로 개장 한 달 만에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도 2017년 개점을 예정하고 있으며, 세계적 가구 매장인 이케아는 강동구청과 MOU를 체결하는 등 입점을 추진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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