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외식업계, 연말특수 가뭄에도 나눔 릴레이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외식업계, 연말특수 가뭄에도 나눔 릴레이
AD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외식·프랜차이즈 업계가 경기 불황, 정국 혼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을 콘셉트로 한 프로모션부터 기부,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매출과 함께 기업 이미지도 높이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달 19일 송년 나눔 행사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통해 음식 나눔을 실천했다. 협회 소속 회원사 업체 CEO와 임직원 70여 명은 이날 밥퍼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소외 이웃들에게 육개장, 한우사골야채죽, 김밥, 치킨 등 각종 음식과 휴지, 머플러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또 회원사 업체 CEO와 임직원들이 배식부터 서빙, 설거지, 식당 청소 등에 일일이 참여하며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겹살 전문점인 ‘구이가’와 실내포장마차 ‘포차어게인’을 운영하고 있는 가업FC는 연탄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2월 한 달간 포차어게인 신메뉴 한 개 주문 시 연탄 한 장씩 기부되는 식이다. 이벤트를 통한 기부량에 본사에서 기부하는 연탄을 추가해 총 3000장을 오는 11일 영등포구 일대 소외 이웃들에게 본사 직원들이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혜인식품의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최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본사에 장학금 4000만원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청년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저소득층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80여 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