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한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체계 구축"
"대규모 행사장, 취약대상 등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27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특별경계근무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연말연시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지역 축제·행사 안전관리를 포함하고 있다.
동부소방서는 지난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56개소, 종교시설 5개소 등 총 61개소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30일까지 추진해 다중이용시설별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오는 31일부터 2017년 1월 2까지 특별경계근무와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행사장에 소방력 전진배치 등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하며 연말연시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남윤 동부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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