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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전남산 우수 농수특산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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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전남산 우수 농수특산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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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60여 업체 550여 품목 판촉 홍보책자 제작해 배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2017년 설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선물과 제수용품으로 판매하기 위해 홍보책자 5천 부를 발행해 전국 기업체와 유통업체, 주한 외국대사관, KTX역, 공항 등에 배부했다.


설 농수특산물 판촉 홍보책자에는 전남의 260여 업체에서 생산한 550여 농수특산물이 수록돼 있다. 고품질 브랜드 쌀, 전통식품·축산물·수산물 선물세트 등으로 구분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전남이 배출한 전통식품명인관을 특별 구성해 식품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명품 쌀로 선정된 제품을 실어 우수 전남 제품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수특산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포함해 전통식품명인의 20여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 대해 5만 원 이하의 제품을 수록했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홍보책자를 통해 전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전국의 대량 소비처에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와 판촉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전남산 우수 농수특산물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일본 및 중국 기업체에도 홍보책자를 배부해 해외 판촉에도 나서고 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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