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20일과 23일 에스지이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각각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지이는 아스콘, 레미콘 등 광물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 479억8200만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억3300만원, 당기순이익은 60억96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대신증권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의약품 도매업체로 '램시마' 등 바이오시밀러를 주요 제품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4023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19억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6억4000만원을 올렸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가 맡는다.
한편 거래소는 “26일 현재 상장예비심사를 진행 중인 회사는 총 13개사”라며, “올해 중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115개사”라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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