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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효자작목‘곡성딸기’농가 주 소득원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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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효자작목‘곡성딸기’농가 주 소득원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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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난 22일 재배 기술교육 실시, 60여 명 참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딸기 드셔보셨나요?”


‘곡성딸기’는 일교차가 큰 곡성의 기후특성으로 딸기의 경도가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수년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곡성딸기’가 겨울철 시설재배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한 것으로 보인다. 재배면적 76ha, 연간 2,600톤을 생산하며, 수십억 원의 농업소득을 올리면서 동절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고품질 딸기 재배를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다양한 기술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재배농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을 실시하기도 했다. 전남대학교 원예학과 이정현 교수를 초빙해 시설하우스 환경관리와 수확기 양액재배기술에 대한 교육과 함께 딸기 최신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시설하우스 내 온습도 관리 등을 통한 적정한 생육상태 유지와 균형 잡힌 시비관리가 중요하다”며 “고품질 곡성딸기를 생산해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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