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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몸치 최태준에 윤보미 "녹은 나무젓가락 같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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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몸치 최태준에 윤보미 "녹은 나무젓가락 같다" 폭소 최태준 윤보미.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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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이 극강 몸치에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윤보미와 최태준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분장을 하고 함께 트리를 꾸몄다.


윤보미가 지난 주 농구 대결로 획득한 소원권을 언급하며 최태준에게 춤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자 최태준은 몸을 삐거덕거리며 최선을 다해 춤을 췄고 윤보미는 이를 보며 "위아래가 살짝 녹은 나무젓가락 같았다"고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윤보미는 최태준의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했다. 최태준 어머니는 "보미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며 "사랑해"라고 말해 윤보미를 기쁘게 했다.


한편 이날 윤보미는 최태준의 손톱에 직접 루돌프 모양의 네일아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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