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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음악중심' 레드벨벳이 완전체로 돌아왔다.
2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2016 최고의 히트송과 다시 보고 싶은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산타요정으로 변신한 레드벨벳은 타이틀곡 '러시안 룰렛'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10월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해 활동을 쉰 예리까지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방탄소년단, EXO-CBX, 레드벨벳, B1A4, TWICE, 빅스, 여자친구, B.A.P, 세븐틴, 마마무, 러블리즈, 업텐션, 몬스타 엑스가 출연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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