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마음의 소리' 이광수♥정소민, 공항 로맨스 '오늘부터 1일'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마음의 소리' 이광수♥정소민, 공항 로맨스 '오늘부터 1일' 이광수 정소민. 사진=KBS2 '마음의 소리' 방송 캡쳐
AD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마음의 소리' 이광수와 정소민이 어이없는 연애를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KBS2 '마음의 소리'에서는 조석(이광수 분)과 애봉이(정소민 분)의 로맨스가 시작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애봉이는 친구들에게 조석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설레하며 조석에게 고백을 받기 위해 여러 가지 상황을 연출한다.

먼저 프러포즈 전문 카페로 조석을 이끌었지만 다른 커플이 고백하는 장면을 보며 놀라기만 할 뿐 고백을 하지 않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케이크를 뒤적이며 아쉬워했다.


이어 ‘취하면 얘기하겠지?’라는 생각에 포장마차를 간 애봉이는 잔뜩 취한 조석이 “애봉아 너한테 할 말 있는데”라면서 "너 좋아한다. 우리 형이. 너 못생겼거든"이라고 말해 상처를 받는다.


이후 해외 출장을 위해 공항에 간 애봉이는 배웅 나온 조석에게 “나 이제 너 보고 싶지 않아. 다시 보지 말자”라며 매정하게 등을 돌렸다.


풀 죽은 조석은 갑자기 지갑이 사라졌음을 인식하고 떠나는 애봉이에게 “4천원만! 애봉아 4천원!”이라며 부른다.


헤드폰을 쓰고 있던 애봉이는 조석의 입모양을 ‘사귀자’로 인식했고, 애봉은 “그래. 사귀자”라고 답해 얼떨결에 연애 1일을 맞았다.


이어진 에필로그에서 조석이 애봉이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던 상황들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심쿵을 자아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원작 웹툰의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시트콤으로, 만화가 지망생 조석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가족 코믹 드라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