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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보건복지국, 나눔과 봉사로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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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보건복지국, 나눔과 봉사로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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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평가 시상금 등으로 위문품 구입 전달, 복지 실천 앞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보건복지국 직원 60여 명은 23일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찾아 소외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직원들은 이날 취약계층이 기거하는 도내 노숙인시설과 장애인요양원, 아동시설 등을 찾아 입소자 생활관 청소, 목욕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사회복지과 등 4개 과에서 준비한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위문품은 지난 한해 직원들이 보건복지정책을 추진해 중앙부처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과 정부합동평가 우수시상금을 모아 전달함으로써 훈훈함을 더했다.

전남도 보건복지국, 나눔과 봉사로 한해 마무리


특히 올해는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국내 정치상황의 어려움 등으로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번 전남도의 보건복지국 직원들이 앞장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온기가 전남에 가득 퍼지기를 바란다”며 “정유년 새해에는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피는 현장위주의 실질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우리 이웃의 그늘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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