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의 블록 피규어를 출시했다.
넷마블은 2013년 6월 출시된 인기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에 등장하는 데니스, 슬기 등 대표 캐릭터 6종을 블록피규어로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현재 전국 홈플러스에서 판매중이며 22일부터는 세븐일레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블록피규어 구매 시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재화 다이아 30개를 증정한다.
'세븐나이츠'의 루디, 레이첼, 아일린, 스파이크, 델론즈, 제이브, 크리스 등 7종 영웅의 블록피규어는 현대백화점(판교점) 세븐나이츠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브랜드 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자사의 게임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아트북은 지금까지 2만5000권 이상 판매됐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장은 "넷마블 모바일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블록피규어도 제작하게 됐다"며 "피규어는 물론 넷마블 인기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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