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지수의 특별출연…‘남주혁과 우정 과시’

'역도요정 김복주'/사진=MBC 제공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배우 지수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특별출연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지수는 김복주(이성경 분)의 '알바 선배'이자 성실하고 늠름한 '복학생 오빠' 지수 역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수는 정준형 역을 맡고 있는 남주혁과 전작을 통해 맺은 인연으로 이번 카메오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지수는 얼마 전 절친 남주혁을 위해 커피차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의 카메오 등장 장면은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 한 물류창고에서 촬영됐다. 지수의 능청스러운 연기력은 촬영현장의 스태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수는 "좋은 친구 남주혁과 함께 촬영해 좋은 추억이 됐다"며 "'역도요정 김복주'가 지금처럼 쭉 시청자분들께 많은 사랑 받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매주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