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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황산면, ‘사랑의 쌀 나누기’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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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황산면, ‘사랑의 쌀 나누기’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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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시 황산면에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황산면 이장협의회에서 백미(10㎏) 30포, 이장협의회장(정영선, 59세)이 백미(10㎏) 30포, 원예회장(박성규, 66세)가 백미(10㎏) 30포를 어려운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황산면사무소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장협의회에서는 지역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백미를 지원했으며, 특히 이장협의회장 정영선은 평소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을 가리지 않고 지역 주민을 위하고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내일처럼 솔선수범해 왔을 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원예회장 박성규는 “몸과 마음이 유난히 더욱 추운 이때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흐뭇함을 전했다.

이하영 황산면장은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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