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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엑스엘게임즈 '달빛조각사' 퍼블리싱 계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동명 판타지소설을 기반으로 개발중인 모바일 MMORPG 게임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14개국 서비스 예정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라인이 엑스엘게임즈와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라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달빛조각사'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을 비롯한 전세계 14개국에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는 남희성 작가가 지난 2007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인기 판타지 소설 ㈜인타임의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MMORPG게임이다.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 '아키에이지' 로 온라인 MMORPG의 시대를 연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와 초기 리니지 개발을 주도한 김민수 이사가 주도해 개발하고 있다.


라인 관계자는 "달빛조각사는 기존 모바일 MMORPG와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전세계 라인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오픈월드 형태의 MMOPRG로 제작 중이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게임하는 MMORPG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며 "다양한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라인과 함께, 전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모바일 MMORPG의 재미를 전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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