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POSCO가 철강 가격 상승 지속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9분 포스코는 전거래일 대비 2.12% 오른 2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오는 2017년 상반기까지 중국 내수 철강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는 2016년 4분기, 오는 2017년 1분기 실적 모멘텀이 둔화되겠지만 글로벌 철강주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며 "경기순환주의 특성상 단기 실적보다는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 확산, 철강가격 상승 기대감이 주가에 강하게 반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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