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0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사회공헌 기부금 1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매년 인천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생계와 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독거노인을 비롯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쌀 나눔, 쪽방지역 난방비 지원, 노숙인 방한의류 지원과 설 명절 복지지원을 진행한다. 공항인근지역 경로당에도 지원이 이뤄진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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