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가수 거미가 연애 꿀팁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2014-2016 냉장고를 부탁해 총결산’편으로 가수 거미와 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거미는 연말 계획을 묻는 질문에 “크리스마스 때부터 연초까지 환희와 같이 공연을 한다”고 말하자 김성주는 “그분이 서운하겠다”고 했다. 연인 조정석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연애를 잘하는 꿀팁”에 대해 거미는 “어렵지만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며 “다투는 상황이 오면 나도 속이 상하는데 그 순간 나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상대방의 마음을 되짚어보면 이해가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래도 좋아하는데~얘기 할수록 사람이 너무 좋아보인다~” (par***) “둘이 너무 잘어울림 예쁘게 살아요 나중에” (ad***) “거미 진짜 이뻐짐ㅠㅠ언니 더 흥하길” (wld***)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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