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이소라가 자신의 연하 애인의 출중한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모델 이소라는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녀는 슈퍼모델이 될 당시 받은 상금으로 독립해 현재 독신 생활이 25년째라고 말했다. “(독신 생활이라도) 누가 같이 있으면 더 즐거울 수 있을 것”이라는 그녀의 말에 진행자들은 그녀의 애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소라는 "연하 남자친구와는 사귄 지 4년 정도 됐다"며 "남자친구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3개월에 1번 정도 만나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남자친구가 요리를 굉장히 잘하는 편이다“라며 ”집에서 하는 요리는 거의 남자친구가 하는 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소라는 “셰프님들 긴장 좀 하셔야 할 것”이라고 덧붙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세간의 유행어 ‘굿걸’에 얽힌 사연도 털어놨다. 이소라는 “남자친구가 강아지에게 하는 말”이라며 “강아지를 칭찬해줄 때마다 ‘굿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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