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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시 용지면 의용소방대(대장 황호묵· 이명자)는 19일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써달라며 백미 20kg 41포를 기증했다.
황호묵·이명자 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쌀 나눔 봉사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행복한 용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지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남자 대원 30명, 여자대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화재 예방 캠페인, 화재 진압,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건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윤수 용지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의용소방대의 선행이 더욱 빛을 발하였다고 치하하며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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