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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올해 마지막 ‘명품화순 아카데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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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올해 마지막 ‘명품화순 아카데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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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전남 화순군은 군민 등에게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한 ‘명품화순 아카데미’가 지난 16일 방송인 김미화씨의 특강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5월 13일 제2기 명품화순 아카데미를 개강,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과 현장체험학습 등 한 해 동안 총 27회의 강좌를 열어 군민과 공직자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1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강좌에는 김미화 강사가 나서 방송인다운 능숙한 진행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에 웃음을 선사하며 수강생들과 소통했다.

김 강사는 ‘긍정의 힘’ 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여러 가지 사례를 들며, 행복한 인생을 위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 즉, ‘긍정의 힘(파장)’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장에는 300여명이 넘는 공직자, 군민 등 수강생들로 북적대 김 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수강생들은 ‘80~90년대 TV로만 보던 인기 개그우먼을 실물로 볼 수 있어 좋았다’, ‘강연이 재미있어 웃다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강연을 통해 긍정의 기운을 많이 받아 행복하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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