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1박2일’ 시청률이 지난 방송분에 비해 하락했지만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의 시청률은 16.5%를 기록했다. 비록 지난 방송분(19.8%)보다 3.3%포인트 떨어진 수치지만 일요일 예능 1위의 왕좌를 뺏기진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 2TV 화제의 새 월화드라마 ‘화랑’의 주인공인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가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특히 박서준은 외모 순위 대결에서 김종민, 데프콘, 김준호에게 밀려 최하위로 추락해 ‘얼굴 막내’란 별명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은 10.9%, MBC ‘일밤-복면가왕’ 13.1%,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8.2%,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3.8%,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5.9%를 기록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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