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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세대 일자리 1575개 창출…2020년 1만개 목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올 한 해 동안 만 50~60세(50+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일자리 1575개를 창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094개 대비 481개(44%) 늘어난 규모로 총 14개 분야에서 일자리를 발굴해 지원했다.


사회공헌 일자리는 은퇴한 서울시 50+세대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50세부터 64세까지 50+세대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 곳곳에서 공헌 활동을 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매월 57시간 기준으로 활동비 42만7500원이 지원된다.

올해 일자리는 시비가 전액 투입되는 보람일자리에서 719명이 일자리를 제공 받았고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을 받아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에 856명이 참여했다.


한편,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일 서북50+ 캠퍼스에서 '2016년 보람일자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1년 간의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시는 2017년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신규 발굴된 사업을 포함해 학교, 자치 구 등과 협력을 강화해 50+ 세대에 적합한 일자리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총 1만2000개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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