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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7거래일 연속 상승…새내기 TS인베스트 이틀째 上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6일 코스닥시장이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7포인트(0.24%) 상승한 622.08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7억6461만5000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3조6351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7일 573선까지 떨어진 이후 꾸준히 반등세를 이어가며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237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4억원, 4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1.51%), CJ E&M(4.07%), 코미팜(3.31%), SK머티리얼즈(0.53%), 에스에프에이(0.31%) 등이 상승했고 카카오(-0.77%), 메디톡스(-0.14%), 로엔(-0.13%), 바이로메드(-1.87%), 파라다이스(-1.5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상장 새내기인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공모가 1300원의 두 배 수준인 2480원까지 올랐다. 또 삼영엠텍은 정부가 모든 주택에 대해 내진설계를 의무화하겠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한가까지 올랐다. 내년 하반기부터 새로 짓는 주택은 규모와 관계없이 모두 내진설계 의무화 대상이 된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3개 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508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종목 없이 564개 종목이 하락했다. 12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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