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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6거래일만에 상승 반전…지진株 들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이 6거래일만에 상승 반전 중이다. 장중 한때 66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관련주들이 급등하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7포인트(1.01%) 오른 659.48로 시작했다. 장중 한때 660선을 돌파하기도 한 코스닥은 오전 9시49분 현재 659.4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이끌고 있다. 개인이 5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억원, 3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전날 경주 지진으로 인해 지진 테마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삼영엠텍(23.14%)이 크게 오르고 있고, 포메탈(13.11%), 유니슨(9.86%) 등도 상승폭을 키웠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역시 오름세다. SK머티리얼즈(3.76%)가 상승을 이끌고 있고, CJ E&M(1.98%), 파라다이스(1.94%)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코미팜(-4.67%), 메디톡스(-1.40%), 컴투스(-0.57%)는 내림세다.


현재 코스닥은 1종목 상한가 포함 889종목이 오르고 있고, 194종목은 내리고 있다. 67종목은 보합에 거래 중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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