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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야후 해킹 피해 막으려면 비밀번호 바꿔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인터넷진흥원, 야후 해킹 관련 국내 이용자 주의 당부
야후 계정 비밀번호나 동일한 ID 사용하는 웹사이트 비밀번호도 변경해야


KISA "야후 해킹 피해 막으려면 비밀번호 바꿔야"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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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인터넷진흥원이 야후 해킹 사건으로 인해 국내 이용자들도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6일 인터넷진흥원은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Yahoo) 계정 해킹과 관련, 국내 이용자들도 잠재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야후 서비스 이용자는 피해 예방을 위해 야후 계정의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야후 계정과 동일한 ID를 사용하는 다른 웹사이트가 있을 경우 해당 사이트의 비밀번호도 변경해야 한다.


특히 개인정보 확인을 요구하거나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웹페이지에 주의하고 의심스러운 제목의 이메일을 열어보거나 첨부파일 다운로드를 받지 말아야 한다.


야후는 지난 14일 10억명 이상의 이용자 계정과 연관된 데이터를 해킹당했다고 발표했다. 해킹당한 이용자 데이터에는 이름,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전화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이 포함됐다. 한국에서 2012년 야후 코리아가 철수할 당시 미국 야후로 계정을 이전하는 데 동의한 이용자들도 해킹 대상에 포함돼있을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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