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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우루과이 폭격기 루이스 수아레스(29)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했다.
수아레스는 16일(한국시간) 구단과 2021년까지, 바이아웃 금액 2억 유로(약 2468억 원) 내용에 재계약했다.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주축 선수들 붙잡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아레스도 그렇다.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마흔 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을 했다. 바르셀로나는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 등을 제치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수아레스는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득점력을 과시하며 바르셀로나를 돕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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