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배우 현빈-강소라가 김주혁-이유영 커플에 이어 또 하나의 공식 배우 커플로 거듭났다.
현빈의 소속사 배스트 측은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서 교제를 시작한 지 며칠 안된 시기에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요즘 같은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두 사람을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고 두 사람의 연기 활동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두 배우는 지난 10월쯤 일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고 밝혔다.
한편 16일 열리는 영화 '공조'(JK필름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김성훈 감독과 유해진, 임윤아와 함께 연이어 열애를 인정한 현빈과 김주혁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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