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최종합격자 104명의 명단을 확정해 16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발표한다.
이번 7급 민간경력자 채용시험에는 'DNA감정' '버섯재배 생리' 등 독특한 경력을 가진 지원자가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합격자의 평균 경력기간은 6.3년이며 10년 이상 경력자도 12명(11.5%)을 차지했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34.3세, 남성이 전체 합격자의 약 70%를 차지했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다양한 경력을 지닌 민간 인재를 유치해 공직의 전문성, 다양성, 개방성을 높이고자 2011년 5급 공무원선발에 도입했으며 지난해 7급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