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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 CES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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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 CES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시연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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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차가 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해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도심에서 친환경차 아이오닉의 자율주행 시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에 50주년을 맞는 CES 행사장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커넥티비티, 헬스케어, 개인용 이동수단(퍼스널 모빌리티), 친환경차 등과 관련된 전시물을 공개할 계획이다.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현대차는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의 도심 도로에서 아이오닉 자율주행 차량을 주행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아이오닉 자율주행 차량은 기존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외관상 차이가 없지만 다양한 첨단기술이 탑재된 게 특징이다.


현대차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전면 레이더와 주행 조향보조시스템의 카메라 등을 라이다(레이저 레이더)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주변 차량을 비롯한 사물을 감지해 안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CES서 휴대성과 연결성 등이 강화된 1~2인승의 개인용 이동수단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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