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국의 금리인상과 함께 엔화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117.24엔까지 낮아졌다. 117엔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이번 인상뿐 아니라 내년에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를 예측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