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중국의 11월 신규 대출이 7946억위원으로 전달(6513억위안)에 비해 큰 폭으로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전망치 7200억위안을 웃돈 것이다.
11월 광의통화(M2) 공급은 지난해 동월대비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치 11.6% 증가 전망치였던 11.5% 증가를 소폭 밑돌았다.
광의의 신용지표인 사회융자총량도 1조7400억위안으로 전월의 8천963억위안을 크게 상회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신규 대출이 올해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신용을 확대한 것으로 설명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