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매년 연말 개최
판매수익금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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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신라면세점은 14일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보내면서 한 해 동안 동고동락했던 ‘여행사 가이드들’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누기 연말 자선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자선 바자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화장품, 패션소품, 주류, 서적 등 다양한 물품을 필요로 하는 직원과 여행사 가이드들에게 염가에 판매했다.
신라면세점이 주최하는 연말 자선 바자회는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매년 판매 수익금 전액을 ‘행복나누기’ 차원에서 자선 단체에 기부해왔다. 올해는 2000여만원 정도의 수익금이 행복나누기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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