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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판타스틱 오피스' 개관…영화제 사무국 둥지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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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부천시 '판타스틱 오피스' 개관…영화제 사무국 둥지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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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영화 관련 복합공간인 '판타스틱 오피스'가 13일 문을 열었다.

부천시청 내 별관건물에 지어진 판타스틱 오피스는 지상 3층에 연면적 488㎡ 규모로 1층에 공연이 가능한 오픈 공간, 2층에 전시공간, 3층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사무국 등 업무 공간으로 쓰인다.


시는 시청 일원을 영상문화 향유의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판타스틱 오피스 건립을 추진했다.


지난 7월 문을 연 영화문화복합공간 '판타스틱 큐브'와 시너지를 일으켜 부천시청이 영화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수 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본부 건물은 영화제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제 우리도 오피스를 갖게 됐으니 세계적인 영화제 반열에 오르지 않았나 하는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판타스틱 오피스를 통해 많은 영화인들이 교류하고 좋은 기획이 이곳에서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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