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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일식당 무라사키서 '교토 미식 여행'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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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일식당 무라사키서 '교토 미식 여행'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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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더 플라자 호텔이 '셰프 헌터 프로젝트'의 여섯번째 시리즈로 일식당 무라사키의 '교토 미식 여행'편을 이달 말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셰프 헌터 프로젝트는 셰프,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재료 발굴부터 선정, 샘플 테스팅 및 메뉴 개발 적용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교토 지역의 제철 식재료로 조리한 교토식 모던 가이세키 코스 메뉴로 구성했다.


특히 무라사키의 일본 출신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방어부터 보리새우, 참돔 등의 주요 식재료를 직접 선정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총 7개의 코스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구성한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의 특별 조리법으로 재 탄생한 방어회 3종, 보리새우와 참돔회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유산균과 섬유질을 함유한 흑돼지에 상큼한 향이 나는 일본식 양념 유즈코쇼를 얹은 흑돼지 샤부샤부와 부드러운 식감과 자연송이버섯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능성어&자연송이버섯 튀김 메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카스텔라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일본식 화과자 우키시마도 디저트로 제공된다.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는 "이번 교토 미식 여행 코스 메뉴는 교토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현대적 조리법과 프레젠테이션을 표현한 메뉴"라며 "이번 셰프 헌터 프로젝트를 통해, 무라사키만의 특색 있는 일식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토 미식 여행 코스 메뉴는 오는 31일까지 저녁에만 진행되며 가격은 18만원(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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