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부신기능 저하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석태 전 KBS 부산방송총국장이 자신의 블로그에 박근혜 대통령이 부신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는 “정말 인간답게 살자. 사람이 긍휼할 때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감싸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아픈 몸을 이끌고 국정을 펴는 박 대통령을 이제 그만 괴롭히자”고 호소했다.
최 전 총국장은 박 대통령이 이와 같은 병을 잃게 된 이유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일찍 여의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어린 박근혜가 단기간 말을 못하는 상황까지 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현대인들은 어쩔 수 없이 긴장 속에서 과로의 늪에 내몰려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부신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환자가 예상 외로 많다는 게 전문의들의 얘기.
이에 네티즌들은 “부신기능저하증"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왼쪽 부신 제거해도 술 처먹고 잘 살고 있음” (??슾***) “만약 부신기능저하증 맞다면 또 국민 속인 거네요?” (듀라 해**) “대체 누가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을 마늘주사 태반주사로 치료한데…” (Pygo***)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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