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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생활플러스' 오픈마켓 형태로 확대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6개 카테고리·37개 분야·약 60여 사업자 입점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편의 서비스들을 11번가에서 주문

11번가, '생활플러스' 오픈마켓 형태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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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SK플래닛의 11번가가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 생활 플러스(+)를 오픈마켓 형태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 3월 문을 연 11번가의 생활 플러스에서는 집안일, 맞춤서비스, 차량관리 등을 개선한 생활형 O2O 서비스들을 모아 제공하고 있다.


SK플래닛은 "생활 플러스를 통해 기존 각 서비스 영역 별 1개 업체와 제휴해 제공해 오던 것에서 나아가 모든 사업자가 입점할 수 있는 오픈마켓 형태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상품검색 데이터베이스 연동으로 11번가에서 모바일 검색이 가능하고, 기존 대비 특가·쿠폰·리뷰 포인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결제수단도 간편결제 시럽페이 뿐만아니라 신용카드 결제방식을 추가해 확대 제공한다.

새로워진 생활 플러스는 홈서비스(세탁·청소·항균·인테리어 등), 차량관리(세차·타이어·부품교체·수리·중고차 등), 음식·배달(배달주문·테이크아웃·즉석조리 등), 맟춤패션·웨딩(셔츠·수제화·명품수선·웨딩 등), 취미·정기구독(학습·꽃·정기배송 등), 렌탈·대여(가전·유아서적·모임공간) 등 6개 카테고리의 37개 분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며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한 뒤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각 입점 O2O 사업자와 연동으로 예약 스케줄 등을 조회해 11번가에서 서비스 신청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 서울 및 인근지역으로 이용가능지역이 일부 제한됐던 것에서 벗어나 전국단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T멤버십 11% 할인과 OK캐시백 2% 적립 등의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며 제공되는 서비스 상품의 수는 약 1400여 개(기존 80여개)로 이전 대비 14배 이상 증가했다.


11번가는 생활 플러스 확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모든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과 카드사 15% 할인쿠폰 등 2종의 당일 사용 쿠폰을 증정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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