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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13일 동화 속 이야기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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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13일 동화 속 이야기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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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13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동화 속 이야기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관련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공연료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추진하는 가족오페라 공연이다.

동화 속 이야기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 훔퍼딩크가 작곡하고 그의 누이 아델하이트 베테가 대본을 쓴 작품으로 단순하고 명료한 선율에 독일민요를 가미하여 친근감 있게 구성된 작품으로 경쾌한 음악의 분위기와 신에게 감사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현재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필수 공연으로 여겨질 만큼 유명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한국적인 따뜻한 가족애가 나타나는 동화로 아이들이나 어른 모두를 위한 작품으로 재구성한 가족오페라 공연이다.

줄거리는 헨젤과 그레텔은 가난하지만 사이좋은 남매로 엄마와 아빠를 도와 열심히 일하지만 장난을 치다 우유병을 깨뜨려버리고 새엄마로부터 쫓겨나게 된다. 숲속을 헤매던 헨젤과 그레텔은 과자집을 발견하게 되고, 마녀는 아이들을 유혹하여 마법으로 과자집에 가두고 살을 통통 오르게 한다. 헨젤과 그레텔은 마녀의 속임수에 빠지지 않고 마법에서 풀려날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페라 작품이다.


군 관계자는 "12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준비하였으며, 아이들과 부모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역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관람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일정은 12월 13일 화요일 오후 7시 공연하며 관람료는 1인 5,000원, 청소년 30% 할인한 3,500원 이다. 예매는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061-850-86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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