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외교부는 9일 서울에 주재하는 주요국 외교사절을 청사로 불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상황을 설명한다.
외교부는 이날 저녁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대사들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불러 탄핵 관련 상황을 설명한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다.
윤병세 장관 등 외교부 간부들은 대사들에게 정부의 대북 제재·압박 기조 등 외교정책에 변함이 없음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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