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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김제시 부시장, "누수없는 김제시정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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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김제시 부시장, "누수없는 김제시정 추진" 당부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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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법정구속 따른 공직내부 분위기 결속 다져"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이건식 김제시장의 부재사태를 맞아 김제시가 권한대행인 이승복 부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차질없는 시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시장의 법정구속 소식이 전해지자 곧바로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실국소장이 힘을 모아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지지부진하지 않도록 공직내부의 분위기를 다잡아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승복 부시장은 실과소장· 읍면동장 및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 주요업무계획과 읍면동 자매결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식, 김제육교(과선교) 재가설 국비예산 확보, 자원봉사대상 대통령기관표창 수상, 2016년 농산시책 추진 지자체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에 대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어서 시의회 정례회 대응, 2017년도 예산편성과 2018?2019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노력, AI 특별방역 및 예방활동 철저, 겨울철 대비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철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불우이웃돕기 추진, 타 지역 읍면동과 자매결연 추진,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등을 지시하며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한 치의 빈틈없이 시정을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이승복 부시장은 김제시 의회를 방문해 나병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의 간담자리에서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하고 이에 시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답변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출입기자와의 기자회견자리에서 이건식 시장의 구속사태에 대하여 개인적인 안타까움과 시민여러분께 송구하다는 소회와 함께 이같은 어려운 시기에는 무엇보다도 지역화합이 우선하므로 지역언론인 여러분의 협조와 편달을 당부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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