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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중가폰…V 시리즈 파생 'V5' 추정 랜더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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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중가폰…V 시리즈 파생 'V5' 추정 랜더링 등장"  IT 트위터리안 '@onleaks'가 공개한 V5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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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 시리즈의 파생 제품으로 추정되는 제품의 랜더링이 공개됐다.

8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LG전자가 V5라는 이름으로 V 시리즈의 파생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IT 트위터리안 '@onleaks'가 공개한 V5 동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해 V10, 올해 V20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대신 심플한 외관으로 디자인돼 V 시리즈의 중가 혹은 저가 파생 제품으로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G5부터 적용한 USB-C 포트 대신 마이크로 USB 포트가 사용됐으며 후면과 사이드 엣지의 컬러와 디자인이 다르다. 폰아레나는 LG전자가 이 제품을 통해 중가 스마트폰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후면에는 지문인신 센서가 탑재됐다. 148.65×75.30mm 크기에 두께는 7.5~8mm다. 5.3~5.5인치 스크린이 적용됐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프리미엄 제품 대비 합리적인 선에서 책정되겠지만 가격 및 출시일정 등 정확한 사실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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