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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들 ‘ICT 최첨단산업 전문가’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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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들 ‘ICT 최첨단산업 전문가’ 길 열렸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장병완 의원/국민의당, 광주 동구남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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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3D프린팅 광주센터 문 열어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급부상…청년일자리 창출 기대
장병완 “지역 청년들 광주서 최첨단 산업 직접 이룰 기회”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를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거점도시로 만들 ‘K-ICT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 3D프린팅 광주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장병완 의원(국민의당, 광주 동구남구 갑)은 7일 “4차 산업혁명 시대는 ICT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융·복합이 산업 혁신을 만드는 시대”라며 “‘스마트미디어’와 ‘3D프린팅’이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만큼 광주를 우리나라 4차 산업 선도도시로 이끌 거점기지가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센터 개소는 광주지역 청년들이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최첨단 산업을 직접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서울이 아닌 광주에서 갖게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장 의원은 “센터 개소로 우리 지역 청년들이 ICT 최첨단 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K-ICT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 3D프린팅 광주센터’ 는 장 의원이 19대 국회에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챙겨온 지역 사업인 만큼, “센터를 중심으로 더 많은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모이고, 지역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창조적 혁신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 이후 장 의원은 청년 창업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청년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가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드는 씨앗이 될 것”이라고 역설하며,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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